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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볼게"…'태풍의 신부' 95회 박하나, 손창민 궁지로 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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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천산화 크림을 훔치려던 강바다가 궁지에 몰렸다.

28일 방송되는 KBS2 '태풍의 신부' 95회에서는 강백산(손창민 분)의 비자금 장부 위치를 찾으려 하는 은서연(박하나 분), 강태풍(강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강백산은 강바다(오승아 분)가 유치장에 갇히며 곤란한 상황에 부딪힌다.
KBS2 '태풍의 신부' 영상 캡처
KBS2 '태풍의 신부' 영상 캡처
홍조이(배그린 분)는 강백산에게 "범죄를 지시하거나 공모하지는 않으셨습니까?"라고 묻는다.

은서연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강백산의 뒷 백을 알아내겠다고 다짐한다.

유치장에 갇힌 강바다는 자신을 찾아온 은서연과 강태풍에게 "어차피 아버지가 오시면 바로 풀려날 거라고"라고 말한다.

은서연은 "그래 지켜볼게, 아버님이 널 얼마나 생각하는지"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앞서 방송된 94회에서 강태풍은 은서연을 따라가 강백산에게 "이 사람 없으면 저도 죽어요"라며 경고했다.

은서연은 강백산과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백산은 은서연을 떠봤고, 은서연이 천산화 크림 개발에 성공한 사실을 숨기는 것에 분노했다.

윤산들(박윤재 분)은 강백산에게 천산화 샘플을 가져다 준 사람이 강바다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서연은 샘플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박용자(김영옥 분)가 바르게 했다. 가짜 천산화 샘플을 박용자는 가려움을 호소했다.

강백산은 강바다가 가져온 샘플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강바다는 진짜 샘플을 찾기 위해 고은 사무실에 몰래 들어갔다가 절도죄로 체포됐다.

KBS2 '태풍의 신부'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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