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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44회, 임주환이 찍은 사진→김승수·김소은 이어줄 열쇠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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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신무영, 장현정이 오희은의 진료기록을 확인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44회에서는 오희은(김경화 분)이 받은 시한부 판정이 진실인지 확인하려 하는 신무영(김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왕승구(이승형 분)는 이상준(임주환 분)에게 장영식을 고발할 거라는 사실을 밝힌다.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영상 캡처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영상 캡처
김소림(김소은 분)은 신무영에게 이별을 고한 후 회사를 그만두기로 마음 먹는다.

그는 "아빠가 나 때문에 아프니까 내가 아빠 식당을 책임지는 게 맞지"라며 김행복(송승환 분)의 가게를 물려받기로 결심한다.

오희은은 죽기 전에 신지혜(김지안 분)를 결혼 시키고 싶다고 말한다.

신지혜는 "남수 씨랑 최대한 빨리할게"라고 말하지만 오희은은 "누가 조남수랑 하래?"라며 반대한다.

아프다는 오희은을 찾아간 장현정(왕빛나 분)은 "진료기록 좀 보여줄래?"라며 진위 여부를 확인하려 한다.

신무영 역시 병원을 통해 오희은의 현재 상태를 알아낸다.

앞서 방송된 43회에서는 김소림과 신무영을 위해 오희은과 만나는 장현정, 김태주(이하나 분) 모습이 그려졌다.

신무영은 회의실을 찾아 대대적으로 조남수(양대혁 분) 해고를 요구했고, 오희은은 받아들였다.

김소림은 자신의 눈앞에서 쓰러진 오희은을 보고 신무영에게 이별을 말했다.

이상준은 촬영을 위해 방문한 테니스장에서 오희은은 건강한 모습으로 테니스를 쳤다. 이후 이상준이 찍은 사진에 오희은의 모습이 함께 담기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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