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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42회, 위기 맞은 김승수-김소림…어떻게 이겨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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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장영식과 조남수의 악행이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방송되는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42회에서는 신무영(김승수 분)이 오희은(김경화 분)의 방해에도 김소림(김소은 분)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장세란(장미희 분)은 왕승구(이승형 분)에게 장영식(민성욱 분)의 친엄마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영상 캡처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영상 캡처
장영식은 장지우(정우진 분)이 게스트하우스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지만 지우는 싸늘한 반응을 보인다.

장지우는 "저 아빠랑 같은 집에서 못 살겠어요"라며 "도대체 누구한테 복수하려고 하신 거예요. 저 이용해서?"라며 장영식에게 따진다.

이 말을 들은 장영식은 지우를 때리고, 김태주(이하나 분), 이상준(임주환 분)은 지우를 감싼다.

조남수(양대혁 분)는 오희은(김경화 분)을 이용해 신무영(김승수 분)과 김소림(김소은 분)을 떼어놓을 계략을 꾸민다.

오희은은 조남수에게 받은 선물을 김건우(이유진 분)에게 건네고, 선물을 받은 건우는 당황한다.

앞서 방송된 41회에서는 가출한 장지우를 찾는 김태주, 이상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장지우를 게스트하우스에 데려다준 두 사람은 장영식에게는 지우가 있는 곳을 말하지 않았다.

신무영은 용기를 내 김소림의 부모님을 찾았지만 유정숙(이경진 분)은 못마땅해 했다. 김태주는 장모를 대신해 허락한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오희은이 신무영, 김소림을 찾아와 시한부 판정 받았다며 "소림 씨, 나한테 딱 1년만 줘요. 당신은 그 다음에 행복하면 되잖아"라고 말해 다음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영식이 장세란과의 오해를 언제 풀게 될지, 조남수의 악행은 언제 막을 내릴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50부작으로, 42회는 1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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