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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유튜브, 인스타그램만 운영 중…사칭 계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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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박서준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세요. 어썸이엔티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게재됐다.

소속사 측은 "최근 박서준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안내 말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박서준 / 어썸이엔티
박서준 / 어썸이엔티
이어 "현재 박서준 배우는 유튜브 공식 계정(박서준 Record PARK's), 인스타그램(@bn_sj2013) 외에 다른 SNS는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팬분들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유의하시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박서준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34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박서준은 올해 나이 36세다. 그는 KBS2 '드림하이2'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닥치고 패밀리', MBC '금 나와라, 뚝딱', tvN '마녀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MBC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KBS2 '쌈 마이웨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JTBC '이태원 클라쓰'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흥행 보증수표로 인정받았다.

박서준은 '청년경찰', '사자' 등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마블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데뷔도 앞두고 있다.

또한 아이유와 함께 찍은 '드림'과 이병헌, 박보영과 함께 촬영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곧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박서준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1'까지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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