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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임호, 조하나와 이뤄지지 않은 이유?…"계속 남친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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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전원일기' 금동이 부부로 열연했던 임호와 조하나가 이뤄지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될 tvNSTORY 예능 프로그램 '전원일기'에서는 임호가 조하나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날 조하나는 타로점을 보고 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차광수는 "올해 안에 좋은 남자 생길거야. 안 나타나면 내가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호는 "(좋은 남자가) 나타나도 소개시켜줘라"라고 호응했다. 

그러면서 차광수는 '근데 실제로 임호같은 애를 만나라"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조하나는 "'회장님네 사람들'을 하면서 임호 오빠가 되게 괜찮은 남자인 걸 알았다"고 말했다. 
tvNSTORY '전원일기' 캡처
이어 그는 "'전원일기' 당시에는 몰랐다. 그때는 내가 어렸던 것 같다. 괜찮은 남자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임호는 "듣다보니 기분이 나쁘다"고 어이없어했다. 

조하나는 "그때('전원일기')는 서로 밖에서 찾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임호는 "밖에서 찾은게 아니라 하나가 남친이 계속 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차광수는 "(조하나가) 보석을 못 알아봤네"라고 말하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임호는 지난 2010년 윤정희와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아내의 직업은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또한 조하나는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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