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진태현이 뇌병변장애 아동을 돕기 위해 나섰다.
13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렌타인 데이 그리고 15일 저의 생일을 더욱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기부 마라톤을 뛰려고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부담 되시겠지만 이번에도 함께 기부 해주셔서 몸이 불편한 지아의 치료를 함께 해보아요. 늘 함께 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며 16일 오전 25km를 완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도울 아동 지아에 대해 그는 "태어난 지 1년,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인해 심한 뇌병변장애를 갖게 됐다"면서 "장애 정도가 심해 목을 가누는 것조차 기적이라던 지아는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장애아동"이라고 설명했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 지아의 가정은 풍족하지 않다. 지아의 치료를 위해 받은 대출금을 갚기도 버거운 현실"이라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지아 가족은 치료횟수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지아네 가족은 희망과 기적을 믿는다. 그렇기에 더더욱 포기할 수 없다"면서 "절실한 마음으로 우리를 찾아와 준 지아네 가족, 이들의 절실함을 기억해 주시고. 부디 마음을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딸은 현재 대학생으로 지난 2019년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아이를 공개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박시은은 결혼 7년 만 임신에 성공했지만 출산을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3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렌타인 데이 그리고 15일 저의 생일을 더욱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기부 마라톤을 뛰려고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부담 되시겠지만 이번에도 함께 기부 해주셔서 몸이 불편한 지아의 치료를 함께 해보아요. 늘 함께 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며 16일 오전 25km를 완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도울 아동 지아에 대해 그는 "태어난 지 1년,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인해 심한 뇌병변장애를 갖게 됐다"면서 "장애 정도가 심해 목을 가누는 것조차 기적이라던 지아는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장애아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아네 가족은 희망과 기적을 믿는다. 그렇기에 더더욱 포기할 수 없다"면서 "절실한 마음으로 우리를 찾아와 준 지아네 가족, 이들의 절실함을 기억해 주시고. 부디 마음을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딸은 현재 대학생으로 지난 2019년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아이를 공개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14 12: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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