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에 크고 작은 소식들이 이어졌다. 금주의 화제로는 유아인 프로포폴 의혹,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소식, 승리의 출소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1. 유아인 프로포폴 의혹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propofol) 상습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유아인 소속사 UAA는 8일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서울경찰청은 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을 소환해 조사했다. 앞서 향정신성 의약품 유통을 감시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프로포폴 처방 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은 복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모 등 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2. 이승기♥이다인 결혼 소식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4월 7일 결혼한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최근 프러포즈를 하고 승낙까지 받았다”면서 결혼날짜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과 관련해 양가 부모가 만나 결혼 일만 결정했고, 식장 등 구체적인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
이승기는 글에서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인은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동료 선후배 관계로 처음 만나 2020년 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듬해 5월 공개연애를 시작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승기는 “이다인과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면서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3. 빅뱅 전 멤버 승리 출소
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복역하던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9일 출소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5시 여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승리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위반, 성매매알선등처벌법위반(성매매 및 성매매알선, 카메라등이용촬영), 식품위생법위반, 업무상횡령, 특수폭행교사, 특경법위반(횡령) 등 모두 9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그는 2018년 불거진 '버닝썬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2020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재판 중이던 같은 해 3월 군 입대한 뒤 군사법원 1심에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 받고 국군 교도소에 수감됐다. 2심은 9개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했지만, 승리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후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민간 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됐다. 지난해 5월 대법원은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했다.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propofol) 상습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유아인 소속사 UAA는 8일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서울경찰청은 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을 소환해 조사했다. 앞서 향정신성 의약품 유통을 감시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프로포폴 처방 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은 복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모 등 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4월 7일 결혼한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최근 프러포즈를 하고 승낙까지 받았다”면서 결혼날짜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과 관련해 양가 부모가 만나 결혼 일만 결정했고, 식장 등 구체적인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
이승기는 글에서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인은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동료 선후배 관계로 처음 만나 2020년 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듬해 5월 공개연애를 시작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승기는 “이다인과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면서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복역하던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9일 출소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5시 여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승리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위반, 성매매알선등처벌법위반(성매매 및 성매매알선, 카메라등이용촬영), 식품위생법위반, 업무상횡령, 특수폭행교사, 특경법위반(횡령) 등 모두 9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10 13: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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