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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끝판왕"…'편스토랑' 박수홍, 굴 두루치기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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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편스토랑' 박수홍이 굴 두루치기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161회에서는 굴 두루치기를 만든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굴 두루치기 재료는 손질한 삼배체 굴 6개, 조각 무 200g, 목전지 300g, 식용유 약간, 대파 1대, 양파 1/2개, 당근 1/4개, 홍고추 2개, 통깨 약간, 부추 약간이 필요하다. 일반 굴을 사용해도 무방하며, 개수는 꼭 맞출 필요 없이 입맛에 맞게 넣어먹으면 된다.

고기 밑간은 맛술 4T, 양조간장 3T, 설탕 2T, 통후춧가루 약간, 양념장은 맛술 4T, 고추장 3T, 고춧가루 3T, 물엿 2T, 다진 마늘 2T, 매실청 2T, 굴소스 1T, 다진 생강 1T으로 만든다.

굴 손질법은 먼저 가위로 굴 껍데기의 끝부분을 잘라 틈을 만들어준 뒤, 껍데기의 납작한 쪽에 칼을 넣어 관자를 끊어준다. 관자 위치는 굴의 납작한 쪽에 있다.

껍데기를 열어 살만 분리한다. 믹서기에 무 반토막을 넣고 갈아 무즙을 내준다. 볼에 굴과 무즙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불순물이 나오면 흐르는 물에 살살 헹궈준다. 남은 굴 껍질이 있는지 확인하며 잘 씻어주며, 너무 많이 씻으면 굴의 향이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만드는 법은 먼저 고기는 큼직하게 5cm 정도로 썰어준 뒤 맛술 4T, 양조간장 3T, 설탕 2T, 통후춧가루를 약간 넣고 버무려 재워둔다.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당근은 얇게 편 썰어준다. 대파는 크게 어슷 썰고, 부추는 손가락 길이로 썰어준다.  

볼에 맛술 4T, 고추장 3T, 고춧가루 3T, 물엿 2T, 다진 마늘 2T, 매실청 2T, 다진 생강 1T, 굴소스 1T를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홍고추는 큼직하게 어슷 썰어준다. 굴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재워둔 고기를 넣고 소주를 살짝 부어 핏기가 가실 때까지 볶아준다. 소주를 부어주면 고기의 잡내를 날리기 좋다. 이후 양념장, 양파, 대파, 당근을 모두 넣고 볶아준다. 양념장은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입맛에 따라 조금씩 넣어 볶아준다.

채소들이 거의 익을 때쯤 홍고추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으로 데친 굴을 넣고 양념이 버무려질 정도로만 빠르게 볶아주면 완성된다. 완성한 굴 두루치기는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고 부추를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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