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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자녀 낳고 싶어"…박수홍, 와이프 ♥김다예와 2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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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박수홍이 부인 김다예와 2세 계획 중임을 밝혔다.

2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절친 조혜련에게 선물 받은 귀한 식재료로 자신을 위한 보양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KBS2 '편스토랑'
KBS2 '편스토랑'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조혜련과 전화 통화 중 "꼭 자녀를 낳고 싶다. 다홍이 여동생 낳자고 아내와 얘기했다"고 밝힌다. 그러나 박수홍의 2세 계획은 예상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박수홍은 "병원에 다녀왔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하더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의사로부터 비뇨기과 검진 결과를 듣는 박수홍의 모습도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를 바라보던 박수홍은 "조금 창피하다"며 검진 결과 공개에 민망해했다. 의사는 박수홍에게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있다"며 "스트레스가 제일 크다"라고 염려했다.

이어 의사는 "그런데 진짜 문제는 그것이 아니다"라며 자세한 검진 결과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박수홍은 수차례 여러 방송을 통해 자녀 계획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같은 방송을 통해 "와이프와 병원에서 검사했다.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에도 박수홍은 "노력 중이다. 건강해야 2세도 가질 수 있어서 검사를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남성 호르몬이 6.98이었는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반 토막이 나서 3.7로 나왔다. 영양제를 많이 먹고 아내도 많이 챙겨준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박수홍은 23살 나이 차이가 나는 와이프 김다예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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