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 응원까지"…이은주 아나운서, 남편 앤디 외조에 감동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은주 아나운서가 남편 앤디의 외조에 감동했다.

23일 오전 이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미쓰와이프' 대박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0장 꽉꽉 채워 올려봅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피디님 친구분의 센스 넘치는 응원 앞에서 남편도 함께 한마음으로 인증샷을 찍어보았어요!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있어야 가능할 정규 편성 가즈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설연휴는 #미쓰와이프와함께"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쓰와이프'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이은주와 앤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은주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온 앤디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90년생인 이은주의 나이는 34세로, 지난해 6월 9세 연상의 신화 앤디와 결혼했다. 이은주는 결혼과 동시에 제주 MBC에서 퇴사했다.

MBC 2023년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쓰와이프'는 23일, 24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다.

'미쓰와이프'는 배우, 아이돌, 운동선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남편을 둔 12인의 아내들이 등장하여, 그동안 숨겨왔던 다채로운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는 토크쇼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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