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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묵직해져"…안영미, 직접 전한 임신 3개월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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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안영미가 임신 3개월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일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의 '위캔드 업데이트' 코너에는 앵커로 출연한 안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영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안영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안영미는 "임신 3개월 축하드린다"라는 말에 "다들 어떻게 오늘 뉴스들 보셨냐. 제가 드디어 착상에 성공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지금 임신 3개월인데 아까 오프닝 때도 그렇고 가슴 춤을 계속 췄는데 예전 같지 않더라"라며 "가슴이 뭔가 묵직한 게 여러분들도 느끼셨냐. 묵직해졌다. 이게 바로 임신의 장점이다. 여러분들 모두 착상하세요"라고 전했다.

1983년생인 안영미의 나이는 41세로, 지난 2020년 2월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며 결혼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 거주 중이다.

최근 미국에 다녀온 안영미는 귀국 후 코로나에 확진돼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 불참했으며,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안영미는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3', MBC '라디오스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고정 출연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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