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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남편♥' 안영미,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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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5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안영미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안영미는 여러차례 2세에 대한 염원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그는 ‘골때리는 그녀’에서 하차한 이유에 대해 임신을 이유로 든 바 있다. 당시 그는 "시즌2까지 너무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8개월 만에 미국에서 잠깐 귀국한다. 두달 동안 같이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올해 나이 40세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동갑내기 신랑과 혼인신고를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코로나19 등으로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안영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안영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두 사람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안영미 라디오 청취자였던 남편은 작가를 통해 개인 연락처를 받아 인연을 맺었다. 

남편의 직업은 회사원으로 얼굴, 직업 등은 알려진 바 없다.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남편의 목소리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당시 그는 "김미려 언니가 '강동원 같다'는 얘기를 했다"면서 "지금은 살이 찌면서 머리도 좀 기르고 수염도 있어서 제이슨 모모아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안영미 남편의 회사가 미국에 위치해 현재 장거리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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