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쇼미더머니 11-최종회’ 이영지, ‘쇼미더머니’ 사상 최초 여성 우승-박재범X슬롬팀 최종 우승…허성현은 준우승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쇼미더머니 11’에서 이영지, 던말릭, 블라세, 허성현이 파이널 무대를 하고 우승을 가리게 됐다.

30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11’에서는 MC 김진표 진행으로 프로듀서 군단 박재범, 슬롬팀, 쇼미더머니9 우승자 그루비룸, 릴보이팀, 저스디스(JUSTHIS), 알티팀의 이영지, 던말릭, 허성현, 블라세가 파이널 무대로 우승이 선정됐다.

3만 명의 후보 중에서 최종 4명이 된 이영지, 던말릭, 허성현, 블라세는 한 자리에 모여서 최종 파이널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팀 그릴즈(그루비룸&릴보이)의 블라세와 팀 알젓(알티&저스디스)의 칸이 대결을 하고 블라세가 승리를 했다. 팀 알젓(알티&저스디스)의의 던말릭과 팀슬레이(박재범&슬롬)의 잠비노가 대결을 하고 던말릭이 승리를 하면서 우승후보 던말릭의 파이널 무대가 기대가 됐다.

팀 콰이올린(더콰이엇&릴러말즈)은 NSWyoon과 팀슬레이(박재범&슬롬)의 이영지의 무대에서는 이영지가 승리했고 허성현은 노윤하를 꺾고 승리를 했다.

오늘 방송에서 생방송 파이널 경연 순서를 정하게 됐고 허성현은 4“번만 아니면 좋다”라고 말했고 바로 번호 뽑기를 했다. 박재범은 MC 김진표가 이영지의 승리에 대해 묻자 “생방송 진출은 처음 나왔다. 너무 긴장된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이영지에게 “오히려 영지 씨는 파이널 무대에 서 봤지만 저와 슬롬은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우승을 향한 파이널 후보들의 단독무대를 하게 됐는데 팀슬레이(박재범&슬롬)의 무대가 시작되면서 허성현, 블라세, 던말릭이 화려한 무대를 하게 됐다.

이영지는 'HUG'라는 제목으로 무대를 준비했는데 밖으로 나가 시민들과 허그행사를 하고 자이언티, Hanbyul, 원슈타인과 무대를 했다. 이영지의 낫쏘리(NOTSORRY), 팀 알젓(저스티스&알티)의 마이웨이이(MYWAY)는 각각 유튜브누적 조회수 300만, 400만 뷰 이상을 넘게 됐다.

이영지에 이어 두 번째 무대를 하게된 던말릭은 더콰이엇과 릴러말즈를 찾아가서 조언을 받게 됐고 ‘ORIGINAL’을 피처링에 청아한 보컬의 시온과 함께 부르게 됐다.

블라세는 그릴즈 팀원들과 눈썰매장에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됐고 키츠요키, 노윤하, 플리키뱅, 칠린호미가 모두 모여서 친목을 다졌고 블라세는 이들의 마음을 모두 담은 무대를 하기로 했다. 블라세는 다른 우승후보들과는 다르게 피쳐링 없이 혼자 하기로 했고 용암이 흐르는 듯한 강렬한 무대에서 팀 그릴즈 멤버들이 모두 출동하면서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마지막 무대로 허성현은 스타일쉬한 보이스 선장의 아이콘 허성현이 무대를 갖게 됐는데 허성현은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하는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했고 "알바하면서 100만원을 모아서 서울로 올라왔다. 저는 많은 줄 알았는데 적은 돈이더라"라고 고백했고 허성현은 'See you!' 무대를 하면서 인원희, 손승영, 박동진 밴드와 함께 했다.

각종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영지 우승에 관심을 갖는 글들이 게재됐고 과연 이영지가 막강한 던말릭, 허성현, 블라세를 꺾고 쇼미더머니 사상 최초 여성 우승자 타이틀을 따낼지 귀추가 주목됐다.

1라운드 투표결과에서 이영지가 1위를 하고 던말릭이 3위를 했고 이영지는 “2라운드는 더 큰게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2라운드에서 이영지는 ‘데자뷰’라는 제목으로 노래를 불렀고 피처링은 박재범이 하게 됐다.

던말릭은 ‘욕조’라는 제목으로 욕조 안에 들어 있는 것 같은 무대를 보여줬고 피처링으로 마마무 휘인과 저스디스가 하게 됐다. 블라세는 어머니를 만나서 함께 마사지를 받는 시간을 가졌고 릴보이 피처링의 무대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