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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케이티, 미혼모 아니었다?…딸 추정 사진은 '절친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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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송중기의 영국인 여자친구로 지목되고 있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 임신, 미혼모설 등의 갖은 추측과 루머가 불거진 있는 가운데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케이티의 딸로 추정되고 있는 여자아이의 사진이 사실은 그의 절친의 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17년 한 이탈리아 매체에 실린 케이티에 대한 기사에서 그는 친한 친구 조르지아의 딸의 대모라고 적혀있다. 그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여자아이는 이 기사에서 언급된 절친의 딸로 보인다.
송중기, 케이티 / 인스타그램
송중기, 케이티 / 인스타그램
또 과거 케이티의 임신 증거라고 돌아다니던 사진 역시 또 다른 각도에서는 배가 나오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201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된 한 행사장을 방문한 그의 모습으로 각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해외 매체에서도 케이티에 대한 임신, 출산 관련 보도는 나온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누리꾼들은 케이티의 과거 인터뷰 내용 등을 토대로 그의 10세 딸과 아들을 낳은 미혼모이며 두 아이 아빠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6일 송중기 측은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난 영국인 여성과 1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교제 사실 외 정보는 확인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송중기의 여친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인지 여부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무분별한 루머 확산이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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