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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케이티, 자녀-집안-인스타까지…신상 털이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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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밝힌 가운데, 송중기의 여자친구로 추측되고 있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과도한 신상털이가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난 영국인 여성과 1년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는 "교제 사실 외 정보는 확인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송중기의 여친으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케이티 루이스 손더스)를 지목했고, 그의 미혼모설부터 전남편, 자녀, 집안, 학교 등의 신상이 확산되고 있다.  
송중기, 케이티 / 인스타그램
송중기, 케이티 / 인스타그램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12년 쯤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케이티의 사진이 확산됐다. 당시 그는 배가 부른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두 달 뒤인 같은 해 5월 프랑스 행사장에서는 배가 들어간 상태였다. 

누리꾼들은 이와 더불어 케이티의 과거 인터뷰 내용 등을 토대로 그의 10세 딸과 아들을 낳은 미혼모이며 두 아이 아빠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아이는 아빠가 키우고 있다고도 전했다. 

과거 케이티는 2013년 이탈리아 밀라노 자동차 제조기업 피렐리사 아들 조반니 트론체티 프로베라와 약혼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자녀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와 함께 행사장에 참석해 사진을 촬영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38세인 케이티는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국적 영국인으로 어린 시절 영국에서 지내다 이탈리아로 이주, 밀라노에 위치한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했다.

온라인에서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아버지의 직업이 방위산업체 사장이며 어머니는 덴마크계 출신 모델인 재력가 집안이라는 설도 나오고 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인스타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게시물이 없는 상태이며, 누리꾼들은 케이티의 팬페이지 계정에 찾아가 해명을 요구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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