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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 김래원에게 “공승연 데리고 위험한 짓 하지마”…공승연과 포옹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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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김래원은 7년 동안 찾던 이소이를 찾지만 범인 허지원에게 심판을 내리려다가 손호준의 직언에 경찰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故 이힘찬 PD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호개(김래원)은 7년 동안 찾던 현서(이소이)를 찾게 되고 범인 곽경준(허지원)을 체포하지만 현서의 트라우마에 죄책감을 갖게 됐다. 


 
sbs‘소방서 옆 경찰서’ 방송캡처
sbs‘소방서 옆 경찰서’ 방송캡처

 죽은 줄 알았던 장기실종자 현서(이소이)가 피투성이가 된 채 7년 만에 등장했다. 송설(공승연)은 응급실에 실려 온 현서를 보고 극단적 선택 시도를 보고 수상하게 생각했고 도진(손호준)도 엄지발가락이 없는 현서를 보고 불길한 생각을 했다.

송설(공승연)은 호개(김래원)에게 응급실 환자가 현서가 아닌지 알리려고 호개를 찾았는데 호개는 데이트 폭력 사건으로 출동했다가 부상을 당해 범인과 함께 응급실로 향했다.

그런데 자신 옆을 자니가는 베드에 엄지 발가락이 모두 잘린 신원불명 환자를 보자 그를 쫓았고 이어 DNA 검사 결과가 나왔고 신원불명의 환자가 7년전 실종된 현서(이소이)임이 밝혀졌다.

현서를 납치한 범인과 응급실에서 만나게 됐는데 범인은 그동안 응급실에서 자주 마주쳤던 수간호사 곽경준(허지원)이었다. 곽경준은 현서를 병원에 데리고 나오기 전에 안면이 있는 호개를 보고 웃으며 인사를 했다. 

호개와 송설(공승연)은 의기 투합해, 납치범 수간호사 곽경준(허지원) 의 뒤를 쫓았지만 간발의 차이로 놓치고 말았다. 현서는 샤프심으로 자신의 팔에 7년 동안 겪었던 고통의 시간을 증명했는데 호개는 곽경준이 또다시 현서를 납치한 상황을 알게 되고 분노 폭발을 하게 됐다.


 
sbs‘소방서 옆 경찰서’ 방송캡처
sbs‘소방서 옆 경찰서’ 방송캡처


윤홍(손지윤)은 7년 전 현서(이소이)의 잘린 발가락을 부검했는데 호개는 현서의 실종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자책한 상황에서 현서를 찾으며 분노하며 찾는 모습에 도진(손호준)에게 진돗개 폭주를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호개는 명필과 함께 범인 곽경준(허지원)의 집을 찾아가게 됐고 문을 부수며 들어갔지만 이미 도망간 상태로 송설(공승연)은 수간호사였던 곽경준의 정체에 경악했고 호개(김래원)는 7년 전 실종된 현서(이소이)를 찾는 수사를 하고 현장에 직접 찾아 온 아버지 진철중(조승연)에 의해 체포가 되고 경찰 직위해제를 받게 됐다.

호개(김래원)는 마태화(이도엽) 사건 등에서 인인에 대한 극도의 경멸하는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번에는 7년 동안 마음 속 깊이 새겨둔 복수심을 불태우게 됐다. 진철중(조승연)은 호개에게 "대선까지만 조용히 있다고 와"라고 했고 호개는 "저는 못 들어간다. 긴급체포하라. 한 시간만 달라. 제가 알아서 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때 송설(공승연)이 호개를 찾아나섰고 현서의 응급상황을 위해서 위험을 무릎쓰고 따라 나서게 됐다. 호개는 곽경준(허지원)과 현서가 있는 곳을 찾았고 곽경준은 호개에게 함정을 파 놓은 상태였다. 


 
sbs‘소방서 옆 경찰서’ 방송캡처
sbs‘소방서 옆 경찰서’ 방송캡처


곽경준은 7년 전부터 현서를 스토킹하고 있었는데 현서가 호개에게 호의를 표하는 모습에 현서를 납치해서 엄지 발가락을 잘라서 호개의 마당에 묻어놔서 범인으로 몰리게 만들었다. 곽경준은 "우리는 잘 지내고 있었다. 네 놈이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이라고 했고 현서는 지하실 창문 밖으로 호개를 발견한 사실을 알고 곽경준은 현서에게 더욱 더 위해를 가했다.

곽경준은 호개에게 너는 얘가 실종되도 헛짓거리만 했잖아라고 하면서 현서가 목소리를 잃고 위험에 처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전가했다. 호개는 7년 동안 현서를 찾기까지 과정을 회상하게 됐고 곽경준에게 "현서 대신 나한테 그래. 현서 집에 보내자"라고 제안했지만 곽경준은 현서에게 위험물이 떨어지게 만들었다. 

도진(손호준)은 호개(김래원)이 범인 곽경준(허지원)을 잡고 죽기 직전까지 폭행을 하는 모습을 보고 말리면서 "그만해. 네가 경찰이지 살인마야? 너 놈에게 복수한다고 날 뛰는 동안 현서와 설(공승연)이 얼마나 위험한 줄 알아? 너 설이 데리고 위험한 짓 하지마"라고 하면서 자신의 공설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현서는 할머니를 보자 단기 기억상실로 알아보지 못했고 호개에게는"왜 그때 내 전화 안 받았어요? 다 아저씨 때문이야? 아빠는 어디 있냐?"라고 물으며 원망했다. 현서는 곽경준을 아빠로 알고 찾으면서 곽경준을 찾아갔고 "나는 현서에게 아빠가 되어줬다. 너는 정의로운 척하지만 거짓이다. 같이 지옥으로 가자"라고 하며 도발했다.

또 호개는 곽경준의 도발에 목을 졸라 죽이려고 했지만 멈추게 됐고 "너한테는 지옥도 아까워"라고 하면서 돌아섰고 경찰서에 사직서를 냈다. 도진은 공설을 걱정하며 포옹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됐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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