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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찐친 이상 - 딱 한 번 간다면' "아바타 그 자체" 열대우림 투어…이상이 사진에 이유영 "수호 보고 싶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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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딱 한 번 간다면’의 멤버들이 열대우림 투어를 마쳤다.
SBS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 캡처
SBS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 캡처
22일 방송된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의 찐친들이 아바타 속 ‘열대우림’으로 향했다. 아바타팀의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은 가장 먼저 스카이레일에 탑승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스카이레일을 탄 찐친들은 “무섭냐”는 질문에 “괜찮다”고 씩씩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일어나라”는 물음에 “이건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토루크를 타고 날 듯 글라이더에 몸을 맡긴 세 사람은 가상과 현실이 모호해지는 것 같은 환상적인 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가이드는 “지금 지상에서 50~60M 높이에 있다”고 설명했다. 산맥처럼 이어진 해안선에 멤버들은 아바타 트리 찾기에 나섰다. 이상이는 “아바타 트리는 딱 보면 보인다는데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때 멤버들 발 아래로 낯익은 비주얼의 아바타 트리가 등장했고 가이드는 “실제 이 나무를 보고 생명의 나무를 창작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오늘 율리시스도 찾자. 그걸 3마리를 보면 행운이 생긴다더라”고 말했지만 가이드는 “그런 말은 들은 적이 없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가장 이상이는 “우리가 믿으면 이루어진다”며 율리시스 찾기에 나섰다. 

이날 3억 5천년의 역사를 가진 배런 폭포가 공개됐다. 찐친들은 “진짜 멋지다”며 풍경에 감탄했다. 이상이는 사진을 부탁하는 찐친들을 위해 “내가 완벽하게 찍어주겠다”고 자신했지만 사진을 본 이유영과 임지연은 “준면이 데려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폭포 건너편의 반대편 전망대에는 백투더퓨처 팀이 도착했다. 차서원과 이규형은 기차를 타고 호주 투어를 하기로 했고, 두 사람은 기차 안에서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에 푹 빠졌다. 이규형은 “비둘기호도 탔다. 그때보다 더 올드해보인다”고 추억했다. 이규형과 차서원도 배런폭포의 전경을 전망대에서 봤고, 선주민들과 함께 부메랑 던지기에 이어 전통 악기 연주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상이는 기념품 샵에서 발을 떼지 못하는 이유영과 임지연 사이에서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상이는 “그냥 인형 하나만 빨리 사고 가자”고 두 사람을 설득하며 ‘아빠’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세 사람은 가이드 류크를 위한 카드를 썼고 기념품 쇼핑도 마쳤다.
SBS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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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 캡처
SBS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 캡처

이후 멤버들은 열대우림으로 다시 출발했다. 배와 자동차, 두 가지 역할을 하는 차에 탑승한 멤버들은 고요한 열대 우림의 정취에 푹 젖었다. 야생 악어와 거북이 등을 목격한 멤버들은 꿈에 그리던 율리시스까지 만났다. 율리시스는 멤버들의 모자에 앉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찐친 이상 – 딱 한 번 간다면’은 진짜 ‘찐친’들의 추억 쌓기 과정을 그린 여행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밤 21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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