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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거 아냐"…이은주 아나운서, 빼빼로데이 앤디 이벤트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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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은주 아나운서가 앤디의 빼빼로데이 이벤트에 감동했다.

11일 오전 이은주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왜 계속 서재방에서 안 나오나 했는데 테이프를 두 통 쓰셨대요. 으앙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이어 "고라파덕도 너무 귀엽잖아. 고마워요. 덕분에 즐겁게 일하러 갑니다. 만들어진 거 산 거 아니라고 인증샷을 보내주네요? 아구 귀여워라. 오늘 밤 제가 맛난 거 쏩니다. 자랑 그만할게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은주 인스타그램
이은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앤디가 이은주를 위해 준비한 빼빼로와 초콜릿의 담겨 있다. 특히 이은주를 위한 앤디의 마음이 감동을 자아낸다.

최근 이은주와 앤디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를 만나 더블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1990년생인 이은주의 나이는 33세로, 지난 6월 9세 연상의 신화 앤디와 결혼했다. 이은주는 결혼과 동시에 제주 MBC에서 퇴사했다.

이은주와 앤디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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