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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 챙겨줘"…이은주 전 아나운서, 앤디와 함께 보낸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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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은주 전 아나운서가 앤디와 함께 생일을 보냈다.

31일 이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08. 소소해서 더 좋았던 결혼하고 첫 생일"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하고 싶은 데이트 코스대로 따라주고 챙겨주어 고마워요. 함께 버스 타기 서점 가기 석촌호수 바라보며 밥 먹기 다 했어요 꺄 (스티커 플렉스. 영수증 길이 보고 깜놀)"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아무튼 새로운 결심도 하게 된 의미 깊은 8월, 벌써 마지막 날이네요! 모두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고 9월도 파이팅 하세요"라고 덧붙이며 영상을 공개했다.
 
이은주 인스타그램
이은주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에는 생일을 맞아 하루 종일 데이트를 한 앤디와 이은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1990년생인 이은주의 나이는 33세로, 지난 6월 9세 연상의 신화 앤디와 결혼했다.

이은주는 결혼과 동시에 제주 MBC에서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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