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 vs 이은주, 신화 아내들의 대결…학력→퇴사 주목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신화 부부의 완전체 만남이 예고돼 화제다.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류이서 부부의 집을 찾은 앤디-이은주 부부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신화 멤버 전진과 앤디는 와이프를 두고 극과극 리액션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집이 너무 예쁘다"는 이은주의 말에 전진은 "집보다는 (와이프가) 더 예쁘죠?"라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은주를 향해 "우리 와이프가 (이은주) 보고 너무 인형같다고 했다"라며 아내의 말을 빌려 상대방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리액션 부자 전진과 달리 앤디는 덤덤한 표정을 지을 뿐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이어 두 와이프는 과거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 헤어피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이를 본 전진은 아내 류이서를 끌어안으며 기뻐했고, 앤디는 이번에도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

보다못한 개그맨 전 김용명은 "무뚝뚝해도 어느정도는 (반응을 해야지)"라며 답답해 했다. 반면 전진은 먹던 음료수를 흘리는 과한 퍼포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신화의 부부 동반 만남이 예고되며, 두 사람의 학력과 직업도 주목받고 있다.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류이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 후 아시아나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15년 간 근무했으나 퇴사했다.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이은주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했으며, 제주 MBC에서 직업 아나운서로 근무했으나, 그 역시 최근 퇴사했다.  

또다른 신화의 기혼자 에릭은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아직 없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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