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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이슈] '말실수 아이콘' 강다니엘, 망한 농담→수습은 누구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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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 MC 강다니엘이 협찬 광고 브랜드를 잘못 언급해 논란이 된 가운데, 우승 크루인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강다니엘을 언급했다.

10일 영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없는 스케줄로 인해 이제서야 휴대폰을 들고 뒤늦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수상 소감을 게재했다. 

영제이는 심사위원과 강다니엘을 언급하며 "힘든 자리라는 것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제는 무게를 내려놓으시고 나중에 회식을 꼭 했으면 좋겠다. 늘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응원했다.

그는 "우승했다.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온 마음 다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마음만큼 저스트절크도 여러분들께 사랑과 예쁜 마음 나누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8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최종회에서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등 4팀이 파이널 경합을 벌인 결과 저스트절크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강다니엘은 파이널 경연 생방송에서 제작 지원 브랜드가 아닌 경쟁사인 타사 브랜드 제품을 언급, "트레비 맛있어요!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말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스맨파'를 협찬한 브랜드는 '트레비'가 아닌 '씨그램'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강다니엘 측은 "파이널 현장의 열기가 너무 뜨거워 순간적으로 혼동이 왔던 것 같다"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강다니엘이 브랜드를 혼동한 것이 아닌 망한 농담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제대로 브랜드명을 언급했다고 인지했다면 굳이 농담이라는 말을 덧붙일리 없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강다니엘은 과거에도 수차례의 말실수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 7월 '스맨파' 첫 방송을 앞두고 "솔직히 말하면 남자들이라 너무 편하다. 기 안 빨려서 행복하다"며 이전 시즌이었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와 비교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이어 "스걸파 때는 무서웠다. 아이라인 빡 하신 누님들"이라며 여성 댄서들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문제가 됐다. 일부 팬들이 지적하자, "무섭다고 하는 게 왜 문제냐, 화장도 아이라인 빡 하신 누님들인데 성별로 그런다니 할 말을 잃었다"고 답해 논란을 키웠다.

강다니엘은 '스우파'와 '스맨파'의 진행을 맡았으며, '스맨파'는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그는 과거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 당시에도 팬들에게 특정 곡을 암시하는 SNS 이모티콘을 게재해, 부정의혹이 일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프듀'에서 최종 1위를 하며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그룹 해체 후에는 기획사를 설립,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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