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제품 외엔 안 먹어"…강다니엘 '스맨파' 말실수→김종민 재조명?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강다니엘이 '스맨파' 생방송 도중 PPL 제품을 혼동하는 말실수를 해 논란이 인 가운데, 김종민의 에피소드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스맨파'에서는 저스트절크, 위댐보이즈, 엠비셔스, 뱅크 투 브라더스의 파이널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저스트절크가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 말미 MC 강다니엘은 무대를 마무리하며 "광고주분들께도 인사드리겠다. 트레비 맛있어요.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스맨파'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브랜드는 트레비가 아닌, 씨그램이기 때문.

논란이 일자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열기가 너무 뜨거웠던 파이널 현장이라서 순간적으로 (브랜드 명에) 혼동이 왔던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 광고주께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의 김종민의 태도가 재조명됐다.

이날 나인우와 함께 비로봉 정상을 찍은 김종민은 제작진에게 컵라면을 제공받았다.

김종민은 "제가 광고하는 그 라면인가요?"라고 물었고 결국 현재 타 브랜드 모델을 하고 있는 김종민은 라면을 먹지 않은 채 물만 들이켰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비교된다", "필수는 아니지만 광고주들이 고마웠을 것 같다", "김종민이 다시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