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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주신 분들"…'철구와 이혼' 외질혜 근황 보니? 제주도 여행 중인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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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프리카TV BJ 외질혜 근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고만 아니었으면 혼자서도 행복 했던 여행"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외질혜는 오픈카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턱을 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어 그는 "사고 후 걱정해주시고 연락주셨던 분들 말로 표현 못할만큼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사고후에 혼자서도 잘 버틸 수 있었어요. 첫 사고라 정말 많이 무서웠는데 다들 도움 주셔서 이것저것 혼자 해결 할 수 있었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외질혜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다치지마세오 걱정 많이했어요", "제나 행복했으면 하는 분", "너무 이쁜거아닌가요 여신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외질혜는 제주도 여행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외질혜는 지난해 5월 철구와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철구는 외질혜가 다른 BJ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며, 외질혜 측은 철구가 상습적인 도박과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 숙려 기간을 거친 끝에 결혼 7년 만에 협의 이혼을 마쳤다. 딸의 양육권은 철구가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외질혜는 현재 아프리카TV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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