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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랑 똑같아” BJ 철구, 이혼 1년여만 팥순과 공개 열애…스킨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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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BJ 철구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8일 철구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던 중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에 대한 글을 언급하며 “진짜 말도 안 되는 프레임을 씌우는 곳이다”라며 “지금 여자친구도 있다”고 연애 중임을 밝혔다.

그는 “축복을 해 달라. 이제 공개를 하도록 하겠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고 “누군지는 보고 말해라. 누구 온다 왜 그러는 거냐. 외질혜가 온다는 또 뭐냐. 외질혜가 여길 왜 오나”라고 전 아내인 외질혜를 언급한 시청자를 방송에서 강퇴했다.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이후 철구는 방송을 이어갔고, 게스트를 공개하기로 한 시간이 되자 “여자친구 있다고 그러고 여자친구 공개하겠다 정확히 워딩을 말했을 때는 공개한다”며 “떨린다. 여자친구 공개하겠다 했을 때는 공개하는 사람이다. 이제는 말하는 게. 제가 워낙 인기남이다 보니”라고 말을 꺼냈다.

철구는 “축복해주세요. 들어오세요”라며 “제 여자를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BJ 팥순이 등장했다. 그는 “팥순이랑 사귄다”며 “진짜 사귄다”고 말했고 시청자들이 믿지 않고 스킨십을 요구하자 팥순은 “진도가 너무 빠르다”고 거절했다.

그의 말에 철구는 “혹시 감스트랑 뚜밥처럼 달달각을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저 그런 XX 아니다. 너는 3~4년 전 외질혜, 철구 영상을 봐라. 그게 너의 미래”라고 말했고 팥순은 “어떻게 달달각을 보나”라며 “내가 당연히 아깝지”라고 두 사람은 서로가 아깝다고 주장했다.

이어 철구는 “외질혜랑 똑같다. 한 마디도 안 진다. 사람들이 혹시나 팥순이랑 사귀는 거면 다시 생각해보라 하더라.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팥순은 “전 부인 얘기 좀 자제해달라”며 “왜 자꾸 전 부인이랑 저를 비교하나. 기분 나쁘게”라고 말했다.

팥순은 “나 외질혜님 봤냐더라. 저 진짜 하나도 안 봤다. 이 XX랑 사귀려면 현모양처야 한다. 부처님이어야 한다”고 말했고 철구는 “그럼 나랑 사귀지 말라니까. 원래 성격이 이런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시청자들이 보는 앞에서 포옹했고 철구는 “제 여자친구 맞다. 진짜 오해한다”며 “진짜 맞다”고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두 사람의 연애 기간에 대해 철구는 “언제부터 사귀었냐는데 얼마 안 됐다”고 말했고 팥순은 “이 오빠가 저 꼬셨다. 새벽에 맨날 연락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철구는 “얘가 겁탈했다”며 “진짜 뭐하는데? 했는데 공원 가서 갑자기 뽀뽀를 받았다”고 언급했고, 철구는 팥순에게 고백받았다고 덧붙였다.

철구는 지난해 BJ 외질혜와 사생활 폭로 이후 결혼 7년 만에 협의 이혼했으며, 딸을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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