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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 '♥차현우'와 6일(오늘) 백년가약…결혼식은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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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황보라와 연예 기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 대표 차현우(본명 김영훈)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6일 황보라와 차현우는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최근 황보라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임신 준비를 위해 혼인신고부터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황보라와 차현우는 지난 2014년 열애를 발표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0년 '로드넘버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황보라 인스타그램
이후 두 사람은 교회를 같이 다니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신앙심이 매개가 돼 연인으로 발전한 듯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차현우의 아버지는 배우 김용건으로 알려졌으며, 형은 하정우다. 차현우는 1997년 보컬 그룹 '예스 브라운'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가족들처럼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차현우는 하정우와 함께 '퍼펙트스톰 필름'을 창업하고 영화 제작자로 전업했다. 

올해 나이 38세인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잉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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