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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만드는 데 일조하고파"…'차현우♥' 황보라, 임신 위해 '이것'까지 선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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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황보라가 정이랑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5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정이랑에게 받은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황보라 인스타그램
황보라 인스타그램
공개된 편지에서 정이랑은 "보라야. 벌써 6번째 너의 생일을 함께하다니. 오빠랑 드디어 결혼도 하고 이제 곧 아기도 가질 테고 계속 경사가 많네. 앞으로도 좋은 일, 기쁨, 슬픔 함께 보듬어 주며 우정 쌓아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예쁜 아기 만드는 데 일조하고파서 조금 민망하지만 스스로 사기 거시기한 티팬티 선물해 본다. 남들처럼 거창하지 않지만 너의 사랑스러운 아기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마음 알아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오는 11월 차현우와 결혼하는 황보라는 임신을 위한 시험관 시술 등을 준비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했다.

1983년생인 황보라의 나이는 40세로, 오는 11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배우 차현우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현재 차현우는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현재 황보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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