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게임 소셜 플랫폼 스토브(STOVE)가 유저들의 계정 해킹 피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스토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안 시스템 업데이트에 대한 공지를 게재했다.
스토브는 “최근 특정 모바일 게임을 대상으로 회원님의 의도와 관계없이 반복적인 로그인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STOVE 앱 알림에 대한 이상 동향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스토브 앱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계정에 비정상적 로그인 시도 발생이 생겼음을 알렸다.
스토브
이어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25일 오후 1시경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는 언제든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회하여 발생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스토브 측은 “타 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계정 정보와 동일한 정보를 사용하시는 회원님의 경우에는 금번과 같이 반복적인 로그인 시도가 있을 경우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번거로우시겠지만 타 사이트와 같은 비밀번호를 이용해 주시는 것은 최대한 지양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스토브 앱을 통해 로그인 및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 게임 와일드본을 통한 불특정 유저 대상 대입식 공격이 일어났다. 이에 와일드본 측은 해외 로그인 차단 빛 비밀번호 변경했으며, 보안 서비스 가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스토브 측이 조치를 취했음에도 스토브를 이용하는 일부 유저들이 해킹 피해로 와일드본에 가입된 상태다. 피해를 입은 유저들은 “해킹돼서 가입됐다” “탈퇴 부탁드린다” “가입 해지시켜주세요” “로스트아크만 하는데 해킹 돼서 가입됐다” “자체적으로 가입 해지를 할 수 없는 상태” “빨리 탈퇴 해주세요”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토브는 로스트아크, 테일즈런너, 소울워커, 에픽세븐, 마술양품점 등을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