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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엑소(EXO) 시우민 "NCT 마크와 호흡…너무 잘해서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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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시우민이 NCT 멤버 마크와 호흡

26일 시우민은 온라인을 통해 첫 솔로 앨범 'Brand New'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을 진행했다.

2012년 4월 데뷔 이후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이는 시우민은 타이틀곡 ‘Brand New’를 비롯해 ‘Feedback’(피드백), ‘How We Do (Feat. 마크 of NCT)’(하우 위 두), ‘민들레 (Love Letter)’, ‘Serenity’(세레니티)까지 총 5곡이 수록된 앨범을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How We Do'는 그룹 NCT 멤버 마크와 지난 2017년 'Young & Free'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곡과 관련해 시우민은 "가이드를 먼저 들었을 때, 랩 파트 부분이 많았다. 제가 랩에는 자신이 없어서 노래는 너무 좋은데, 랩 부분을 같이 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시우민은 "처음에는 세훈 씨도 생각했다. 근데 그때 드라마 촬영 등으로 시간이 나질 않았고, 마크 씨가 너무 생각났다. 이 노래는 마크 씨와 굉장히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해 고민없이 바로 부탁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5년 사이에 마크 씨도 굉장히 많이 성숙해지고 성장했더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덕분에 곡이 엄청 빛을 발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 중"이라며 "작업 중 마크 씨가 이 곡에서 랩도 본인이 만들고, 의견도 주셨다. 곡과 관련해 제안을 해준 부분이 있는데, 믿고 그냥 따라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시우민은 오늘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EXO 채널에서 첫 미니앨범 ‘Brand New’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진행한다. 앨범은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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