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송새벽X라미란X이범수, 20억 상속 걸린 조폭 시늉? 내달 5일 개봉 ‘영화가 좋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의 쓰리톱을 내세운 코미디 장르의 한국영화 ‘컴백홈’을 소개했다.

17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리멤버’, ‘비상선언’, ‘정직한 후보2’, ‘인생은 아름다워’, ‘컴백홈’, ‘피터래빗’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영화보고서 ’ 코너는 “영화 속 맛집 베스트 5”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 중에서도 ‘1+1’ 코너를 통해 ‘피터래빗’과 함께 소개한 영화 ‘컴백홈’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컴백홈’은 ‘2424’, ‘거북이 달린다’, ‘피끓는 청춘’ 등의 작품을 연출한 이연우 감독의 신작이다.

‘브로커’의 송새벽, ‘정직한 후보’의 라미란‘, ’짝패‘의 이범수 등이 주연을 맡아 연기 호흡을 이뤘다.

아울러 이경영을 비롯해 이준혁, 오대환, 인교진, 김원해, 이중옥, 황재열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함께 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인기 개그맨의 꿈이 좌절된 ‘기세’(송새벽)은 15년 만에 고향을 찾아온다. 삼촌인 조직폭력배 ‘강돈’(이범수)으로부터 현금 20억 원이 걸린 일을 제안받는데, 그건 바로 조폭 두목 시늉이다. 녹록치 않은 상황 가운데, 오랜 기억 속의 첫사랑인 ‘영심’(라미란)과도 마주치게 되는데…….

개봉은 내달 5일이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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