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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출신’ 김재희, 근황?…부인→형 故 김재기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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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부활 출신 김재희가 근황을 공개한다. 공시에 그의 형, 아내 등이 언급될 예정이다.

올해 나이 52세인 가수 김재희는 지난 1993년 부활의 보컬로 데뷔했다. 그는 부활의 3집과 4집 앨범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다.

김재희의 데뷔가 주목 받은 것은 형 故 김재기 때문이었다. 김재기는 부활의 3대 보컬이었다.
 
MBN '특종세상' 화면 캡처
MBN '특종세상' 화면 캡처
 
김재기는 부활의 노래 '사랑할수록'을 불렀으나, 앨범 정식 발매 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형의 사망 이후 그를 대신해 김재희가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부활 탈퇴 이후 김재희는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가수 김재희는 과거 와이프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뒀다. 그러나 부인 장모씨는 지난 8월 끝내 사망했다.
 
MBN '특종세상' 화면 캡처
MBN '특종세상' 화면 캡처
 
김재희 아내 장씨는 지난 5년 동안 암 투병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부인이 세상을 떠난 날인 8월 11일이 친형 김재기의 기일이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가수 김재희는 15일 오후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직접 와이프와 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 과정에서 부활 출신 김재희의 집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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