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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김나니, 정석순과 이혼 후 심경 고백…전남편과 이혼 사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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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국악인 김나니가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놨다. 

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국악인 김나니가 출연해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날 김나니는 "벌써 2년이 넘었다. 시원하게 '저 갔다 왔습니다' 말하고 싶은데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전남편과 출연했던 방송에 달린 악플을 언급하며 "댓글을 보는데 '나 같은 사람은 혼자 살아야 하나보다' 생각이 든다"고 글썽거렸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이와관련 김나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34세인 국악인으로 2011년부터 국악 그룹 '프로젝트 락'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정석순과 결혼한 후 KBS2 ‘불후의 명곡’,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지난 2020년,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나니 소속사는 "서로의 앞날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두 사람 모두에게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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