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나니와 정석순이 이혼한 가운데, 과거 결혼 당시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던 사실이 재조명 됐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김나니가 결혼 당시 아버지의 반대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나니는 "선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1남 3녀 중 막내다. 아빠가 저를 되게 예뻐하셨다"며 "아버지가 생각하기에 제가 시집가기에는 이른 나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남편에게) 괜한 트집을 잡았다. 남편이 무용을 하니까 얼마나 몸이 좋겠냐. 근데 비실비실해보인다고 했다. 말도 안되는 핑계로 반대를 하셨다"고 난색을 표했다.
그러면서 "상견례하는 아침까지도 안 가겠다고 하셨다. 엄마랑 저랑 달래서 모시고 갔는데 공기가 냉랭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분위기를 읽은 시아버지가 상견례 자리에서 "저희 아들 못 미더우시죠? 아들 믿지 말고 저를 믿고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아버지가 마음을 푸시고 결혼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한편 30일 김나니의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나니와 정석순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월 이혼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자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김나니가 결혼 당시 아버지의 반대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나니는 "선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1남 3녀 중 막내다. 아빠가 저를 되게 예뻐하셨다"며 "아버지가 생각하기에 제가 시집가기에는 이른 나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상견례하는 아침까지도 안 가겠다고 하셨다. 엄마랑 저랑 달래서 모시고 갔는데 공기가 냉랭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분위기를 읽은 시아버지가 상견례 자리에서 "저희 아들 못 미더우시죠? 아들 믿지 말고 저를 믿고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아버지가 마음을 푸시고 결혼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12/30 14: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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