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할머니가 돼서도 기억할 것"…WSG워너비 4개월 여정 마침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뉴시스 제공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가 4개월 여정 마침표를 찍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시청률은 전국 기준 5.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은혜,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쏠(SOLE), 소연, 엄지윤, 권진아, 박혜원(HYNN·흰), 정지소가 WSG워너비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하는 콘서트가 펼쳐졌다.

최고의 1분은 윤은혜·이보람,·나비의 '언니즈' 유닛 무대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6.9%까지 치솟았다고 MBC는 전했다.

또 WSG워너비 결성에 발판을 마련해준 프로젝트 남성 보컬그룹 'MSG워너비'가 게스트로 힘을 싣기도 했다.

특히 유닛 무대 이후 WSG워너비의 단체곡 '눈을 감으면' 무대가 처음 공개됐다. 12명 멤버들의 친필 가사가 무대 뒤로 펼쳐졌고, 멤버들은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은혜는 끝내 마지막 소절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노래가 모두 끝난 후 멤버들은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엄지윤은 "안 울기로 약속했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아쉬워서"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박진주는 "나중에 할머니가 돼서도 이 시간을 기억할 것 같다. 아이돌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했다. 정지소는 "이번에 언니들 만나서 행복했고, 오늘 관객분들 중 제 이름을 들고 계신 분들이 있었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펑펑 울었다.

이보람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저의 기적이 되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웃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윤은혜는 "제가 자신감이 넘치는 스타일이 아닌데, 여기서 많은 칭찬을 해주셔서 무언가를 도전할 때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선물을 얻었다"고 고마워했다.

앞서 WSG워너비 유닛 음원들은 발매 즉시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누렸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멜론 톱100 차트 기준 가야G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가 1위를 질주하고 있다. 4FIRE의 '보고싶었어'가 2위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3주년을 맞아 재정비 및 멤버 충원을 위한 3주간 휴식기를 갖는다. 3주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오는 9월3일 새로운 프로젝트로 돌아올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