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근황을 전했다.
29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암과의 전쟁 중이다. 나를 죽이려는 암세포들이 24시간 저격한다"며 "쉬지도 않는다. 수많은 생각도 나를 찌른다.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아프다. 고통스럽다. 참는다. 버틴다. 퉁퉁 붓는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나락까지 떨어지고, 높이를 알 수 없는 상상 불가능한 높이까지 암은 나를 끌고 올라가 그냥 바닥에 뚝하고 던져 버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대로 떨어진다. 온몸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거란 생각을 반복한다. 그 고통을 고스란히 감수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살아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살려 한다. 이때 떠오른 '시'가 있다. 나를 공격하는 죽을 거 같은 고통이 올 때마다 이상하리만치 떠오른다"며 "그리곤 결심한다. 공기처럼 나는 일어설 것이다. 그렇게 말이다. 나는 공기처럼 날아갈 것이다. 이무도 나를 죽일 수 없다. 나의 생명은 하나님의 주권이다.<당신은 말로 나를 저격할 수 있다. 당신은 눈으로 나를 벨 수 있다. 당신은 증오로 나를 죽일 수도 있다. 그래도 공기처럼 나는 일어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정희는 유방암을 진단받아 수술을 마쳤다.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그는 삭발해 가발을 착용 중이다.
최근 KBS1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 출연하기도 했다. 서정희는 "최근 가장 슬펐던 일이 있었다. 유튜브에 '서정희가 사망했다'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며 가짜뉴스로 심적 고통을 받았던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1962년생인 서정희의 나이는 61세로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종우를 자녀로 두고 있다.
29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암과의 전쟁 중이다. 나를 죽이려는 암세포들이 24시간 저격한다"며 "쉬지도 않는다. 수많은 생각도 나를 찌른다.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투병 중인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정희의 감정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는 "아프다. 고통스럽다. 참는다. 버틴다. 퉁퉁 붓는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나락까지 떨어지고, 높이를 알 수 없는 상상 불가능한 높이까지 암은 나를 끌고 올라가 그냥 바닥에 뚝하고 던져 버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대로 떨어진다. 온몸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거란 생각을 반복한다. 그 고통을 고스란히 감수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살아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정희는 유방암을 진단받아 수술을 마쳤다.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그는 삭발해 가발을 착용 중이다.
최근 KBS1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 출연하기도 했다. 서정희는 "최근 가장 슬펐던 일이 있었다. 유튜브에 '서정희가 사망했다'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며 가짜뉴스로 심적 고통을 받았던 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29 15: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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