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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웨딩’ 유진X유세윤X봉태규X유병재, 예비신랑 ‘샤리코-마리-투스’ 병 장애…신현오X김설화 장인어른 설득 작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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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 마이 웨딩’에서는 장애를 극복한 4년 차 커플이 부친 설득을 요청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에서는 유세윤, 유병재, 유진, 봉태규 진행으로 장애인 여행사를 함께 운영하는 연애 4년차 신현오, 김설화 커플이 출연했다.  

 
sbs‘오 마이 웨딩’방송캡처
sbs‘오 마이 웨딩’방송캡처

‘오! 마이 웨딩’은 다향한 이유로 결혼식을 포기한 커플들에게 스타들이 웨딩플래너가 되어 이 세상에서 난 하나 뿐인 결혼실을 선물하는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예비신랑 신현오는 ‘샤리코-마리-투스병’을 앓고 있는데 예비 신부 김설화는 그를 응원하면 결혼하기로 결심했는데 ‘샤리코-마리-투스병’으로 발에서부터 시작해서 근력저하가 되는 신경장애병으로 유전자 이상으로 말초신경이 장애가 있는 병이다.

이들은 회사 면접에서 첫 만남을 가졌는데 10시간을 함께 있었던 에피소드와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된 스토리를 밝혔다. 신현오, 김설화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였고 깨볶단은 김설화의 아버지를 설득해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됐고 웨딩 코치를 받게 됐다. 

김설화의 아버지는 어렵게 상견례에 오게 됐고 “사실은 오기 싫었다. 아시겠지만 저도 이혼을 해서 결혼생활이 원활하지 못했다. 딸 가진 부모는 다 그렇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김설화의 아버지는 딸에게 “지금도 그렇다. 아이를 낳고 잘 살 수 있을까? 세월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또 유병재는 김설화의 아버지에게 청첩장을 주게 됐고 김설화는 “아빠가 청첩장도 싫다고 했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둘이 무사히 결혼식을 올릴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햇다.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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