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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마이웨딩’ 유진X유세윤X봉태규X유병재, 연천군 커플 축제 같은 결혼식…민우혁-금잔디 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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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 마이 웨딩’에서는 깨볶단이 연천군 커플을 위해 민우혁, 금잔디를 축가를 부를 가수로 초대하고 성공적인 결혼식을 마치게 됐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에서는 유세윤, 유병재, 유진, 봉태규 진행으로 연천군 커플이 푸른 잔디에서 민우혁, 금잔디 가스를 초대해서 축제 같은 결혼식을 하게 됐다. 


 
sbs‘오 마이 웨딩’방송캡처
sbs‘오 마이 웨딩’방송캡처

연천군 커플 세희 씨와 민도 씨는 14년 지기 친구이자 11년째 연애 중인 동갑내기 커플로 23살이 되던 해에 세희 씨의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자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어린 나이와 안정적이지 않은 경제 능력으로 민도 씨 부모님의 결혼 반대를 받게 됐고 이후 아프리카 돼지 열병, 코로나 팬데믹으로 5년 동안 결혼을 미룬 상태였다.

깨볶단 유진, 유병재, 봉태규, 유세윤을 연천군 커플을 돕기로 했고 결혼식 준비를 함께 하게 됐다. 예비신랑 민도 씨는 반려견 3마리를 반지를 전달하는 화견으로 연습을 시키고 싶었지만 좌충우돌하며 정신 없는 모습이 걱정이 됐다. 그때 지원군 유세윤과 봉태규가 등장했고  가장 얌전한 루루를 선택하기로 했다.

봉태규는 루루와 함께 행진하는 연습을 했는데 봉태규를 너무도 잘 따르는 루루의 모습에 민도 씨는 섭섭한 표정을 짓게 됐다. 

연천군 커플 결혼 전날, 세희 씨는 이모 들과 함께 평소 엄마와 함께 먹었던 강된장을 만들어 먹었고 6년 전 대장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세희 씨는 강된장이 깻잎에 밥 얹어서 그렇게 먹는 건데. 엄마랑 그냥 밥을 먹고 싶었다라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sbs‘오 마이 웨딩’방송캡처
sbs‘오 마이 웨딩’방송캡처

민도 씨는 결혼 전 장인과 얘기를 나누기 위해 술 안주와 술을 사와서 함께하게 됐는데 말 없이 술만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참 술을 마신 후에 민도 씨는 장인에게 고인이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물었고 “세희 날 때이다. 그때는 마누라보다 세희를 챙겼다”라고 답했다. 

민도 씨는 장인에게 "너무 떨린다. 딸이 결혼을 해서 섭섭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장인은 "섭섭하기는 하지만 아들이 생겼잖아. 내가 제일 부러워 했던게 아들과 목욕탕 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봉태규는 연천군 커플이 희망한 푸른 잔디에서 치러지는 축제같은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신랑, 신부의 야외사진을 찍게 됐다. 유진은 생화로 장식한 포토존을 만들면서 "내가 이 프로 하면서 예쁜 꽃은 원 없이 만진다"라고 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신부 세희 씨는 이모들 앞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눈물을 참으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고 유세윤은 민도 씨의 친구와 함께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됐다. 

봉태규는 화견 루루와 함께 신랑에게 반지를 전달했고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축가를 부르며 결혼식 하객들의 감탄을 받게 됐다. 이어 세희 씨가 함께 있는 댄스동아리기 UV의 이태원 프리덤 댄스를 하게 됐고 유세윤이 직접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고 유진이 소속된 SES 노래 메들리에 맞춰서 댄스를 췄다.

 
sbs‘오 마이 웨딩’방송캡처
sbs‘오 마이 웨딩’방송캡처

이어 깜짝 초대 가수로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축가를 부르자 세희 씨의 이모들과 민도 씨의 아버지가 나와서 금잔디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면서 축제같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또 결혼식이 끝난 후 연천군 커플은 신부 세희 씨 어머니의 납골당에 함께 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웨딩’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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