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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변함없이 사랑해 줘"…심진화, 벌써 12번째 김원효 생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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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심진화가 김원효의 생일을 축하했다.

19일 오전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하는 12번째 생일. 늘 변함없이 사랑해 줘서 감사합니다. 축하해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제일 잘한 일 여보랑 결혼한 거. 태풍이 입양한 거. 아빠 생일맞이 태풍이도 특식. 우리 가족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심진화 인스타그램
심진화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42번째 생일을 맞은 김원효와 이를 축하하는 심진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나도 예쁜 부부입니다",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부러운 부부" 등의 댓글을 남겼다.

1980년생인 심진화의 나이는 43세, 1981년생인 김원효의 나이는 42세다. 지난 2011년 9월 결혼한 두 사람은 곧 결혼 11주년을 앞두고 있다.

현재 김원효와 심진화 사이 자녀는 없으며,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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