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외박’ 조혜련, 이은형과 골룸 분장하고 진지한 대화…맛집가서 준치-민어-아귀 무침 픽업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골때리는 외박’에서 조혜련과 이은형이 옥동자, 골룸 분장을 하고 진지한 대화를 했다. 

13일 방송된 SBS ‘골때리는 외박’에서는 이수근 이진호, 규현 진행으로 감독 김병지와 개벤져스(조혜련, 오나미, 강민경, 김혜선, 이은형, 김승혜)의 MT 모습을 보여줬다. 


 
이수근은 개벤져스와 MT 장소에 도착해서 “개벤져스 중에 어색한 사이가 있냐?”고 했고 멤버들은 모두 조혜련과 이은형을 가리켰다. 이에 이수근은 “그럼 그냥 가는 건 심심하니까 둘이 분장하고 예약한 음식을 받아와”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골룸 분장을 하게 됐는데 대머리 가발과 콧물만으로 멤버들에게 큰웃음을 주게 됐다. 이은형도 선배 조혜련의 전성 시절 골룸 분장을 완벽하게 따라했는데 조혜련에게 골룸 성대 모사까지 전수 받게 됐다.

이들은 분장한 상태로 저녁 메뉴를 받으러 갔는데 음식점으로 가는 차 안에서 축구를 하면서 맺혔던 이야기를 하면서 진지한 대화를 했다. 이은형은 조혜련에게 "한가지 말하고 싶은게 있다. 제가  키가 너무 커서 앞이 안 보인다고 하면 섭섭했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조혜련과 앙금을 풀었다.

또 조혜련과 이은형은 진지한 대화를 나누다가 현타가 와서 웃음을 터뜨렸고 음식점을 찾아가서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SBS‘골때리는 외박’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