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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여동생 최예나에 남다른 애정…"어렸을 때 많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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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추예성 기자) '호적메이트' 최예나-최성민 남매의 눈물 겨운 우애가 공개된다. 

21일에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23회에서 최예나와 최성민이 서로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날 최예나 남매는 한강 나들이를 떠나 같은 취미인 보드 타기를 즐기고 한강 위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휴일을 즐긴다. 이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우애를 드러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최성미-최예나 / MBC ‘호적메이트’
최성민-최예나 / MBC ‘호적메이트’
최성민은 동생 최예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그는 “예나가 4살일 때 정말 많이 아팠다. 그런 것들이 계기가 돼 동생을 아끼게 됐다"고 말한다. 최성민이 동생을 생각하며 울컥한 이유에 궁금증을 안긴다. 

최예나 역시 오빠 최성민에게 고마움을 표현한다. 최예나는 “지금 엄마 아빠 역할을 다 해주는 오빠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힌다. 

이어 '1위 가수'이자 대세인 최예나를 향한 최성민의 진심도 공개된다. 그는 최예나에게 “네가 잘되는 걸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고 말한다. 이에 최예나가 예상하지 못한 답변으로 최성민을 당황하게 한다. 서로의 앞길과 성공을 응원하는 최예나-최성민의 솔직담백한 속마음은 본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최예나는 과거 Mnet '아이즈원츄'를 통해 어린 시절 소아암의 일종 림프종 투병 사실을 알렸다. 그는 "병원에서 포기하라고 말할 정도였다. 부모님이 나를 위해 매일 새벽마다 김밥을 팔러 다니셨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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