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작사가 입장을 밝혔다.
14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캐스팅은 제작사 고유의 권한"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옥장판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옥주현을 저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뮤지컬 '엘리자벳' 측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고, 주인공인 역에는 옥주현과 이지혜가 낙점됐다.
이에 뮤지컬 팬들은 김소현과 신영숙 등의 이름이 빠지고, 이지혜가 올라간 배경에 의문을 표했다.
옥주현을 제외하고는 역대 엘리자벳 역에 이름을 올렸던 배우들의 캐스팅이 모두 불발됐기 때문.
옥주현은 이지혜와 같은 소속사이며 방송에서 제자라고 언급한 바 있다.
옥주현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제작사가 입장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캐스팅은 제작사 고유의 권한"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옥장판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옥주현을 저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뮤지컬 팬들은 김소현과 신영숙 등의 이름이 빠지고, 이지혜가 올라간 배경에 의문을 표했다.
옥주현을 제외하고는 역대 엘리자벳 역에 이름을 올렸던 배우들의 캐스팅이 모두 불발됐기 때문.
옥주현은 이지혜와 같은 소속사이며 방송에서 제자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6/14 17: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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