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뤘다" BTS 뷔-박서준-최우식-박형식-픽보이, 우가팸 '우정여행' 7월 공개→친분 이유도 주목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우가팸'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BTS) 뷔가 함께하는 꿈의 예능이 성사됐다. 

14일 하이브(HYBE)는 "'인더숲'의 스핀오프 '인더숲: 우정여행'이 7월 방영된다"라고 알렸다.

'인더숲'은 화려한 무대 위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하이브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0년 7월 '인더숲 BTS 편'을 시작으로 지난해 '인더숲 BTS 편 시즌 2'와 '인더숲 세븐틴 편'이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더숲: 우정여행'에서는 10년 간 우정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하는 여행기를 그린다.
  '우가패밀리(우가팸)'으로 불리는 이들은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이다. 배우 박서준이 연결고리로 픽보이는 박서준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졌으며, 최우식은 과거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를 같이 하며 친분을 쌓았다. 또 박서준, 박형식, 뷔는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했다. 

1988년생인 박서준, 픽보이는 올해 나이 35세며, 1990년생인 최우식은 33세, 1991년생 박형식은 32세, 뷔는 1995년생으로 28세이다. 이들은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단단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 친구의 깜짝 제안에 3박 4일 우정 여행을 떠나게 된 이들은 함께일 때 본연의 '나'로 무장해제 되는 솔직하면서도 소소한 일상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많은 이들이 우가팸의 여행 예능을 손꼽아 기다린 만큼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을 예능으로 보다니 진짜 행복하다" "너무 기대된다" "빨리 보고싶다" "라인업 미쳐버렸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더숲: 우정여행'은 오는 7월 JTBC에서 4회에 걸쳐 방송되며, 글로벌 OTT에서 VOD로도 만날 수 있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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