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접근…사진 찍어보자며 집 유인해 범행
관악경찰서, 휴대전화서 불법 촬영 영상 확보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중·고등학생 18명에게 "쇼핑몰 피팅모델을 해보라"며 접근해 성관계를 맺고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27)씨를 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미성년자들을 유인해 성관계를 맺거나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미성년자인 피해자들에게 '쇼핑몰을 여는데 피팅 모델이 필요하다'며 접근, 사진을 찍어보자며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행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 영상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6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들과 나눈 SNS 대화 내용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27)씨를 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미성년자들을 유인해 성관계를 맺거나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폭행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 영상들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6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4/08 1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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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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