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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보나(김지연) "드라마 끝, '퀸덤2' 3차 무대부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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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우주소녀(WJSN) 보나(본명 김지연)가 '퀸덤2'에 합류, 본업에 집중한다.

보나는 지난 3일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펜싱 선수 고유림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보나는 최근 진행된 드라마 종영 인터뷰를 통해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번에 선배님들이 많이 끌어주신 게 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나 / 킹콩 by 스타쉽
보나 / 킹콩 by 스타쉽
작품이 인기를 얻으며 보나가 속한 우주소녀의 무대도 관심을 받았다. 그는 "우주소녀까지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좋다. 좋은 무대 영상이 많으니까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우주소녀가 출연 중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퀸덤2' 출연 여부도 이목을 모았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우주소녀는 보나, 은서, 다원과 중국인 멤버 성소, 미기, 선의을 제외한 설아, 엑시, 다영, 여름, 수빈, 루다, 연정 7명만이 참석했다.

보나는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인해 1, 2차 경연에는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나는 "드라마 촬영이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초반 경연에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다. 3차 경연부터 열심히 준비할 테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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