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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위엔터 떠나 김수현-서예지와 한솥밥?…골드메달리스트 "전속계약 논의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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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배우 설인아가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4일 골드메달리스트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배우 설인아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배우 설인아가 신인시절부터 몸담아온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설인아 / 서울, 정송이 기자
설인아 / 서울, 정송이 기자

보도에 따르면 설인아는 위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김수현, 서예지 등이 소속된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이 유력하다고 전해졌다.

1996년생인 설인아는 올해 나이 27세다. 그는 지난 2015년 KBS2 '프로듀사'를 통해 단역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학교 2017', '내일도 맑음',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철인왕후', '사내맞선'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설인아가 전속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는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 최현욱, 조승희, 최보근, 김수겸, 이채민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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