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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 예승이' 갈소원, 몰라보게 성장한 근황…'김희선 아역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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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갈소원이 고등학교 입학 근황을 전했다. 

3일 갈소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입학. 새 교복. 첫 등교. 화이팅~ #갈소원 #입학식 #고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갈소원은 꽃다발을 손에 든 채 마소를 짓고 있다. 고등학교 교복을 단정히 입고 있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훌쩍 컸음에도 어린시절이 모습이 남아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이목이 집중된다. 
 
갈소원 인스타그램
갈소원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소원이의 여고시절에 행운만이 함께 하길", "교복도 이렇게 잘어울리면 어떡해", "인생 최고의 여고시절이 보내길 바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17세인 갈소원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이예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에 최연소 대종상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시선을 모았다. 

또한 갈소원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MBC 드라마 '내일'에서 김희선의 아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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