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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아 천천히"…'7번방의 선물' 갈소원, 깜짝 놀랄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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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갈소원이 중학교를 졸업했다. 

4일 갈소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1.3 축 졸업 학교 가는게 즐겁고 신났던 중학생 소원이...어제 졸업하면서 아쉬움이 더 가득해 보였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3년 동안 학교생활은 소원이에게 가장 큰 행복이었고 친구들은 기쁨이었다. 그 추억과 친구들 모두 오래오래 함께 하길 바란다! #갈소원 #중학교졸업 #안믿어져 #시간아천천히가"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갈소원은 풍선 꽃다발을 손에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이 포즈를 하며 졸업을 만끽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갈소원 인스타그램
갈소원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소원아 졸업 축하해!", "벌써 중학교 졸업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 "꼬맹이 소원이가 벌써 고등학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17세인 갈소원은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이예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에 최연소 대종상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또한 최근 그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부녀지간으로 만난 류승룡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알려지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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