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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주, 코로나 19 돌파감염…내일(4일) 격리 해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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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배우 이충주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이충주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충주가 지난달 30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출연 중인 뮤지컬 '썸씽로튼' 출연진의 확진 이후 PCR 유료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증상이 있어 재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충주/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충주/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러면서 "이충주는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판정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격리 중이며, 방역 방침에 따라 내일 격리 예정입니다"라며 "이후에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충주가 출연 중인 뮤지컬 '썸씽로튼'에서는 앞서 배우 서경수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썸씽로튼' 측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예정됐던 공연을 취소하며 선제 조치를 취했다. 이충주의 확진 여파로 오는 5일과 6일 공연도 추가로 취소했다.

한편,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이충주는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현재 JTBC '공작도시'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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