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이정 측, "코로나19 양성 맞다…현재 자택 요양 중"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김이정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27일 김이정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 측은 톱스타뉴스에 "배우 김이정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이정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해 혼선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코로나19 확진이 맞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이정은 현재 발열 증상은 없으며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자택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이정은 소속사를 통해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당사는 소속 스타들과 사원, 관계자분들의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이정은 2013년 SBS백 투 마이 페이스를 통해 이슈가 되면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웹무비 ’죽음의 섬‘ 으로 배우로서 데뷔하며 '아이컨택' '내부자들' '나의노래' '소금쟁이' 예능 '맛 집 로드킹' 등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다. 

현재 김이정은 고두심 주연 영화 '우리딸' 에 조연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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