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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정상인데"…하리수 어머니, 딸을 '아픈 손가락'이라 부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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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하리수 어머니가 딸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하리수 어머니가 감춰왔던 심경을 고백했다. 

어머니는 강아지에게 애정을 쏟는 하리수의 모습을 볼 때면 마음이 편치 않다고. 어머니는 20년 전 입양 전 하리수가 잠시 보살폈던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하리수가 일이 많아서 24시간 돌아다니면서 활동을 했다. 근데 얘가 딸만 없으면 밤새도록 울었다. 하도 답답해서 사진 보여주면서 '엄마 여기 있다'하면 스르륵 잠들었다"고 회상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그러면서 "이렇게 연을 맺어도 엄마 소리 들으니 얘가 자는구나 싶었다"고 미소를 지었다. 

어머니는 "아픈 손가락이다. 아기를 못 낳으니까. 다른 건 다 괜찮다. 정상인데 임신만 못 한다"면서 "그래서 수술 전에 아기 하나 낳고 수술할 껄 그랬다고 했더니 아이가 얼마나 불행하겠냐고 그랬다. 앞으로는 내가 죽고 나서가 걱정이다"라고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하리수는 트렌스젠더로 알려졌다. 성전환 수술을 받은 후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끌었다. 이후 미키정과 결혼했던 그는 2017년 이혼하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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