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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보이즈', 국대급 피지컬 네번째 대결 상대는? 이용대 감독의 '찐' 후배 등판 “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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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라켓보이즈’가 이용대 감독의 후배들과 맞서 첫 승 시동을 제대로 건다.

배드민턴에 진심인 스타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린 tvN ‘라켓보이즈’(연출 양정우, 김세희)가 경기의 승패를 떠나 매 순간 성장하는 모습과 열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하고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tvN
사진 제공 = tvN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이만기, 홍서범, 진성, 남정우, 임철형, 전진으로 구성된 연예인 배드민턴단 라켓아재즈와 대결을 펼쳤다. 라켓보이즈는 멤버들의 컨디션 난조로 양세찬, 윤두준, 승관, 김민기, 정동원 5명의 멤버들만 경기에 임했다. 악조건 속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라켓아재즈에 3대2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도 한단계 성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왔다.

오늘(22일) 7회 방송에서는 완전체 라켓보이즈의 네 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라켓아재즈와의 대결에서 간발의 차로 1승을 놓친 라켓보이즈. 네 번째 대결 상대와의 대면을 앞두고 그 어느 때 보다 자신감과 승부욕이 불타오른다.

네 번째 대결 상대는 이용대 감독의 후배들인 ‘체육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7인조’.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라켓보이즈는 ‘체대생 7인조’의 등판에 “이건 아니지, 힘이 엄청나다”라면서 그들의 실력에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혹독한 세 번의 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력을 다진 라켓보이즈도 이제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특히 ‘국대 클라스’를 보여줄 오상욱의 컴백도 예고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용대 감독과 장수영 코치의 서프라이즈 선물도 공개된다. 이용대 감독과 장수영 코치는 계속되는 패배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 라켓보이즈를 위해 공격형, 수비형, 올라운드형 등 멤버들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배드민턴 라켓을 선물한다. 1승의 간절함이 담겨있는 새 라켓을 장착한 라켓보이즈가 감격스러운 1승을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라켓보이즈’는 열정 충만한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이 다이나믹하게 그려진다. 뜨거운 월요일을 책임지는 강력한 스매시 tvN ‘라켓보이즈’ 7회는 오늘(22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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